인간은 지속적으로 지구를 짓밟고 있다. 2018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도시들은 2016년 한 해에만 20억 톤 이상의 고체 폐기물을 생산했다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인구 증가와 쓰레기 증가는 불가피하게 정비례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이 사실을 계속 무시한다면 건강과 환경이 동시에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이다.
다행히도 이런 문제와 싸우기 위해서 제로 웨이스트 약속을 선언하는 기업, 개인 및 지역사회가 늘어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폐기물 전환 및 감소에 도달하려면 교육 및 정책 시행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전략은 다 다르다. 분명한 것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서는 ‘빼기’가 곧 ‘더하기’라는 점이다. 바꿔 말하면, 폐기물에 관한 한 줄여야만 더 많은 것, 즉 더 안전해지고, 더 건강하고, 더 지속 가능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오늘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선도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여행지로서도 손색이 없는 5곳의 지역 사회를 소개한다.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곳에,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여행자가 되어 지구를 구하기 위한 가열찬 노력에 동참해 보자.
부트,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에서는 2015년도에 제로 웨이스트 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두 개의 마을을 선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부테'이다. "영감을 주고, 교육시키고, 권한을 부여하자 ‘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범 프로젝트의 지역사회운동과 순환 경제 접근 방식은 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팔리지 않은 빵 덩어리조차도 매립지에서 뷰트 브루 회사로 옮겨져 수제 맥주로 재활용되는 등 재사용과 재활용이 증가하고 매립지로 가는 생활 폐기물도 감소하고 있다.
여행지로서 부트 :영국 스코틀랜드 클라이드 만에 있는 섬이다. 고지 경계 단층에 의해 고지 지역과 저지 지역으로 나뉜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고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요새 마을과 초기 기독교 유적들도 접할 수 있다. 천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통된 48km의 장거리 보도가 있으며, 수상레저가 가능하고 다양한 토속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의 이사들은 2006년에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로 웨이스트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제로 웨이스트 2040이 승인되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일회용품 줄이기, 유기 폐기물 퇴비화하기, 제품의 혁신적인 설계, 재사용, 수리 및 제재조를 통해 불필요한 오용을 방지하는 "순환 경제"의 우선순위 지정 등이 있다.
여행지로서의 밴쿠버는 도시에서 자연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박물관과 명소로 가득하다.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서 해변과 공공 수영장을 즐길 수 있으며
스탠리 공원과 퀸 엘리자베스 공원 같은 꼭 가봐야 할 공원으로 추천받는 멋진 곳들이 있다.
복잡한 마음을 날려 버릴 무료 여름 축제가 있고 주변 마을과 도시들이 다양하여 지루할 틈이 없다. 디자이너 스레드에서 힙스터 상점까지 쇼핑할 곳 역시 풍부하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는 C40의 "폐기물 제로화 선언"에 서명한 두 개의 중동 지방자치체 중 하나이다. 2018년 8월에 선언문에 서명한 이 매력적인 도시는 2030년까지 주민 각각 폐기물의 15%를 줄이겠다는 C4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매립지와 소각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70%를 다른 용도로 전환하기를 희망한다.
여행지로서의 두바이의 매력은 다음과 같다.
1.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있다.
2.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 MEGA MALLS에서 누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하다.
4. 사막에서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5. 두바이에는 미식가들을 위한 장소들이 많아지고 있다.
6. 1,000km에 해당하는 긴 해변을 즐길 수 있다.
7. 두바이는 현대 미술 및 중동 디자인 수도이다.
8. 두바이는 다문화가 마법처럼 혼재된 곳이다.
9. 큰 건물 외에도 두바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대가 있다.
10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섬 중 하나인 팜 아일랜드도 있다.
스페인 기푸스코아
이 바스크 지방은 수백만 달러가 드는 소각장을 건설하는 대신 예방, 원천 분리, 재사용, 재활용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2011년, 그들은 2020년까지 매립지에서 70%의 전환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 바스크 지방은 5년 이내에 폐기물 생산을 50% 이상 줄였고, 일부 지방자치체에서는 80%와 90%까지 감소하기도 했다. 이 수치들은 기푸스코아를 유럽 전체에서 쓰레기 제로를 향해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지방으로 만들고 있다.
강렬하고 진정한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자연 및 건축 보물이 가득한 작고 매혹적인 영토입니다. 잊지 못할 목적지인 기푸스코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행지로서의 기푸스코아는 강렬하고 진정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 및 건축 보물이 가득한 작고 매혹적인 영토이다. 어느 바에 가던지 최고의 PINTXOS를 맛볼 수 있으며
가장 긴 해변가에 자리 잡은 ZARAUZ의 오두막 체험을 할 수 있다..
바스크 해안 지질공원에서 지구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CHILLIDA 조각품 사이를 거닌다거나 로욜라 성소에서의 영적 휴식을 취하는 는 것은 기푸스코아에서 해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이 될 것이다. 혼다리비아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플랑드르, 벨기에
플랑드르는 그들이 첫 번째 폐기물 법령을 승인한 1980년대부터 제로웨이스트 접근법에 전념해 왔다.. 프로그램과 정책은 폐기에서 재활용, 분리 및 예방으로 수년에 걸쳐 초점을 옮겨가며 변화해 왔다. 오늘날, 그 지역의 주거 폐기물의 거의 75%가 매립지에서 재활용된다. 인구의 상당한 증가와 꾸준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발생은 안정적이다.
여행지로서 플랑드르의 최고 명소는 다음과 같다.
1. 브뤼허의 역사적 중심지
2. 앤트워프-센트럴
3. 벨포트
4. 마크트
5. Gravenstein
6. 드 할부 마안 양조장
7. 성혈 바실리카
8. 겐트 시티 센터
9. 맨 인 게이트 메모리얼
10. 그로테 마크트
11. Graslei와 Kornlei
12. 세인트바보 대성당 (신트바프스카 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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